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효과적이라고 증명된 치료법이 아직 없는 상황인데요. 이전에 개발된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들이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고 여러가지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오늘은 그 연구 중 한가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.
원문 출처
https://www.nejm.org/doi/full/10.1056/NEJMoa2001282?query=featured_home
A Trial of Lopinavir–Ritonavir in Adults Hospitalized with Severe Covid-19 | NEJM
Original Article from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— A Trial of Lopinavir–Ritonavir in Adults Hospitalized with Severe Covid-19
www.nejm.org
먼저 Lopinavir와 Ritonavir라는 약물은 기존에는 에이즈, 즉 HIV(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)에 대한 치료제로 쓰였던 약물입니다.
그러면 논문을 같이 살펴보시죠.
A Trial of Lopinavir–Ritonavir in Adults Hospitalized with Severe Covid-19
중증 코로나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Lopinavir-Ritonavir로 치료를 시도한 논문입니다.
배경
SARS-CoV-2로 인한 중증 감염 환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습니다.
연구 방법
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진된 환자들 중 산소포화도가 94% 미만이고 호흡곤란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투약을 시행하였습니다. 환자군을 1대1로 나누어서 lopinavir-rotinavir을 하루 2회 14일간 투약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. primary end point(일차 달성 목표)는 임상적 호전까지의 시간과 퇴원등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.
결과
실험실에서 확인 된 SARS-CoV-2 감염이있는 총 199 명의 환자가 무작위 배정을 받았습니다. 99명은 lopinavir-ritonavir 그룹에, 100명은 표준 관리 그룹에 할당되었습니다.
하지만 lopinavir-ritonavir 약물요법은 대조군(표준-치료그룹)과 임상 개선 시점 사이의 차이에 유의미한 관련이 없었습니다. (hazard ratio for clinical improvement, 1.24; 95% confidence interval [CI], 0.90 to 1.72)
28 일에서의 사망률도 대조군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 하였습니다.
다양한 시점에서 검출 가능한 바이러스 RNA를 갖는 환자의 백분율은 유사 하였습니다.
modified ITT 분석에서 lopinavir-ritonavir는 표준 치료에서 관찰 된 것보다 1일 단축 된 임상 개선까지의 평균 시간을 나타내었습니다.
lopinavir-ritonavir 그룹에서는 위장관 이상 반응이 더 흔했지만 표준 치료 그룹에서는 심각한 부작용이 더 흔했습니다.
Lopinavir-ritonavir 치료는 부작용으로 13 명의 환자 (13.8 %)에서 조기에 중단되었습니다.
결론
중증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서 표준치료에 비해 lopinavir-ritonavir치료의 유의미한 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
결론적으로는 유의미한 치료수단이 될 근거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.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하다 보면 좋은결과가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.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구 전 다음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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